The Korea Daily
대쉬버스도 불법 주정차 단속 … 걸리면 293불
한인타운을 비롯한 LA 도심 내버스전용차로의불법주정차단속이한층강화된다. 지난해부터LA카운티내메트로버스에인공지능(AI) 카메라를 부착해 시행 중인 단속<본지2025년 2월 13일자 A-2면>이LA시교통국(LADOT)이운영하는 지역 순환버스 ‘대쉬(DASH)’까지 확대된다. 불법주정차로 적발된 운전자에게는293달러의벌금이부과된다. LA시의회는 지난 21일 대쉬버스 내 AI 단속 카메라 도입안을 통과시켰다. 대쉬버스는 LA시 각 지역의 단거리 이동을...
Read Full Story (Page 1)“시민권 있나,투표했나” 총 차고 문 두드려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무장한연방요원들이주민들의집까지 찾아가 이민 신분과 과거투표 이력을 조사하고 있다. 가주에서는 불법 유권자 등록 및투표관련혐의로28명이기소된가운데수사방식과조사대상자명단의 정확성을 둘러싼 논란도커지고있다. CBS뉴스는 21일 연방국토안보부(DHS)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이 여러주에서가정방문 수사를 벌이며 시민권 보유여부와 유권자 등록, 과거 투표기록등을확인하고있다고보도했다. 일부 요원은 총기를...
Read Full Story (Page 1)“라만은 몰지각, LA시장 자질 있나”
LA 시장후보니디아라만의역사 인식과 시정 운영 자질을 둘러싼비판이거세지고있다. 라만은 최근 1992년 LA 폭동당시 한인타운에 경찰력을 배치하지 않아 대규모 방화와 약탈피해를방치했던대릴게이츠전LA경찰국(LAPD) 국장을 치켜세우는 취지의 발언으로 파문<본지 10월 20일자 A-1면>을일으켰다 그에 대해 LA 정치권을중심으로라만의극단적정치성향과자질을우려하는목소리가고조되고있는것이다. 캐런배스 LA시장은 20일 한 인타운 내 한 시니어센터를...
Read Full Story (Page 1)라만, LA폭동 선거에 이용
LA시장 선거에 출마한 니디아라만 LA시의원이 대릴 게이츠전 LA경찰국(LAPD) 국장 재임 시절을 “최고의 기준(gold standard)”이라고 언급해파장이일고있다. 게이츠 전 국장은 1992년4·29 폭동당시한인타운에경찰력을배치하지않아대규모방화와약탈피해를방치했다는비판을 받아온 인물이다. 그는 폭동당시 LA시청과 백인 부촌인 베벌리힐스 일대에 경찰력을 집중배치해 폭도들을 사실상 한인타운쪽으로유도했다는지적을받았다 한인들에겐 LAPD의...
Read Full Story (Page 1)LA항 길목 곧 폐쇄,남가주 교통대란
오는11월부터남가주의핵심메트로 지역인 LA-롱비치-애너하임광역권일대에극심한출퇴근길교통대란이우려된다. LA항의 핵심 진출입로인 빈센트 토마스 다리가 내달 7일부터 교량 상판 교체 공사로 인해16개월간 전면 폐쇄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승용차와 대형 트럭 등 물류 차량이 일제히 주변도로로 우회하면서, 110번과710번 프리웨이를 중심축으로LA와 오렌지카운티를 잇는 주요프리웨이의정체가극에달할것으로예상된다. 가주교통국은 이미 110번과710번...
Read Full Story (Page 1)LA 공공요금 급등,자영업·가계 동반 타격
전기·수도·하수도 요금 부담이커지면서 LA지역 한인 자영업자의시름이깊어지고있다. 인건비와식재료비등각종비용이오른데다공공요금까지치솟으면서 업주들은 수익을 내기조차어렵다고호소했다. LA수도전력국(LADWP)의소규모 사업용 전기요금은 지난해보다 올랐다. LADWP 공식요금표를 분석한 결과, 올해 7~ 9월 소규모 상업용 일반요금제(A-1)의전력사용량에따른부과단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약 9.7% 상승했다. 기본요금은그대로지만 각종 조정...
Read Full Story (Page 1)우리들의 권익한표에서 시작합니다
주거비부터 치안·교육·의료까지, 삶의 조건은 선거로 달라진다. 한 표는 한인사회의 경제력을정치적영향력으로잇는힘이다. 하지만 처음 투표하는 한인들에게는낯선선거용어와복잡한 절차가 부담이다. 유권자 등록은어떻게하고,우편투표지는어디에 제출해야 할까. 후보와주민발의안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할까. 이에본지는오는 11월 3일중간선거를 앞두고 ‘2026 첫 투표자가이드’를연재한다.첫회에서는유권자등록자격과신청방법,등록여부확인절차를 소개한다. 오는 19일...
Read Full Story (Page 3)LA 잠든 호시한 지사,70년만에 고국 품으로
LA 로즈데일 묘지에 안치됐던독립운동가호시한(1885~1956)지사가 70년 만에 고국 품으로돌아간다. 후손조차 독립유공자 서훈 사실을 몰랐던 호 지사의 사연이본지보도<본지 2025년 9월 16일자 A-1면>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지 1년여 만이다. 후손 확인과 희귀 역사 사료 발굴, 건국훈장전수에이어유해봉환까지성사되면서 미주 지역 독립운동역사가다시한번재조명되는계기가됐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호 지사의 유해는 오는 11월 15일(한국시간)...
Read Full Story (Page 1)“빌어먹을 아시안” 증오범죄
LA 한인타운 중심부의 윌셔 잔디광장(리버티 공원)에서 한인남성이 인종차별적 욕설과 함께폭행을당하는사건이발생했다.경찰은 현장에서 도주한 용의자의신원을확보하고증오범죄수사에착수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지난5일리버티공원에서한인남성에게인종차별적욕설을퍼붓고폭력을 가한 히스패닉계 남성의신원을파악해수사중이다. 피해자는 구본희(28)씨로, 이날 오후 6시쯤 리버티 공원에서반려견을 산책시키던 중 히스패닉계 남성으로부터 갑자기 공격을 받았다. 당시...
Read Full Story (Page 1)“아들 돌려주라” 판결도 허사 … 7년째 생이별
세 살 때 헤어진 아들은 어느덧 열 살이됐다. 아버지가 지난 7년 동안 아들의 얼굴을 직접 본 것은 2023년 1월 한국의 한기차에서우연히마주친약1분이전부다. 한·미양국법원이아이를미국으로돌려보내라고 잇따라 확정 판결했지만 아버지성재혁(영어명 제이)씨는 여전히 아들 성준(영어명브라이언)군과함께하지못하고있다. 법원의결정이내려진뒤에도강제집행이번번이 무산되면서 국제아동 인도판결의실효성을둘러싼논란도커지고있다. 갈등은 2019년 6월 시작됐다....
Read Full Story (Page 1)훈민정음 반포 580돌·한글날 제정 100주년
한인사회에 세대 전환이 본격화하면서 한국학교의 교육 방식도달라지고있다. 과거에는 한국어가 익숙한 이민 1세 부모들이 자녀를 한국학교에보냈지만,최근에는영어가편한 1.5세와 2세가부모세대로자리 잡았다. 국제결혼 가정도늘면서집에서한국어를거의사용하지않는학생들도많아졌다.가정에서 한국어를 듣고 자란아이들에게 읽기와 쓰기를 가르치던 한국학교가 이제는 말하기와듣기부터가르쳐야하는상황을맞은것이다. 한글날을 맞아 살펴본 남가주한국학교에서도 이런 변화가...
Read Full Story (Page 1)OPT로 취업하려면 7만불
유학생들의 핵심 취업 통로인‘졸업 후 현장실습(OPT)’이 사실상막힐위기에처했다. 연방정부가OPT를처음이용할 때 학생 1명당 7만 달러, 이후연장등에 3만달러씩추가로부과하는 초고액 수수료 도입에나섰기때문이다. 국토안보부(DHS)는7일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OPT 수수료 규정안을 발표했다. 규정안은8일(오늘) 연방관보에게재되며,오는 11월 9일까지 한달간 의견수렴절차를거쳐최종확정된다. 규정안에 따르면 F-1 유학생이처음OPT를이용할때7만달러가...
Read Full Story (Page 1)판매세 10% 뚫자 오렌지카운티로 ‘원정 쇼핑’
LA카운티 판매세가 오르면서조금이라도 세금을 아끼려 오렌지카운티(OC)로 장을 보러 가는 ‘원정 쇼핑’에 관심이쏠리고있다. 명품이나 가전, 가구처럼가격이 비쌀수록 계산대에서 체감하는세금차이도수백달러까지벌어진다. 판매세 인상 후 첫 주말인 지난 3~4일 OC 주요 쇼핑몰에는많은 쇼핑객이 찾았다. 이 가운데 일부 소비자들은 LA와 OC의 세율 차이를 따져 구매 장소를바꿨다고전했다. 토런스에서 7000달러짜리 고급형 맥 컴퓨터를 사려던 한...
Read Full Story (Page 1)바람과 의석은 다르다
민심과선거결과가일치하는건아니다. 30% 대인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의지지율을근거로민주당의압승을예상하는건섣부르다.의석의셈법은다르다. 이번엔게리맨더링,즉선거구재조정의변수가있다. 9개 주에서 연방 하원 선거구를 새로 그었다 캘리포니아와 유타를 제외하면 대부분 공화당에 유리하게설계됐다.악시오스는공화당에9석유리하다고분석했다. 현재연방하원은공화 218석,민주 214석, 무소속1석에2석이공석이다. 초당파 정치 분석 기관 쿡폴리티컬리포트는 9월 말공화당과...
Read Full Story (Page 1)한인 공직자 128명 … 정치력 전국에 뿌리
전국에서활동중인정치인과판사등주요한인공직자가 120여명을넘어선것으로조사됐다. 중간선거를앞두고연방의회부터 각 지역 시청, 교육위원회, 법원등주민들의일상과맞닿은생활정치 현장에 한인 정치력이 깊이뿌리내리고있음을보여준다. 본지가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가발표한한인공직자명단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에서 활동하는한인 공직자는 최소 128명으로집계됐다. KAGC가 지난해 3월 발표한 한인 선출직 공직자수(110명)와 비교하면 약...
Read Full Story (Page 1)대선 이어 중간선거도 미주중앙일보에서
미주중앙일보 본사 사옥이 2024년 대통령 선거에 이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도 LA카운티 공식 투표소로 지정됐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LAVOTE)과 협력해 운영되는 투표소는 LA한인타운중심부에있는미주중앙일보사옥(690 Wilshire Pl.) 지하 갤러리에 마련된다. 지난 대선에 이어 두 차례 연속 공식투표소로 지정된 것은 한인타운 내 미주중앙일보의 높은 인지도, 접근성, 지역사회에서쌓아온신뢰를다시확인한결과로 평가된다. 한인 언론사...
Read Full Story (Page 1)학자금 대출이자 할인 신청 연말까지
연방학자금대출자의이자부담을 낮춰주는 1%포인트 금리 할인 혜택 신청 기한이 올해 말까지연장됐다. 연방교육부는29일학자금대출자가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제공하는 1%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의신청마감일을당초9월 30일에서 12월 31일로 3개월 연장한다고밝혔다. 혜택 대상은 2012년 7월 1일이후 지급된 연방 ‘다이렉트 론(Direct Loan)’ 가운데정상적으로상환중인대출이다. 대학원생등이이용하는‘다이렉트 플러스(Direct...
Read Full Story (Page 1)LA 별채 열풍, 4배 늘었다
LA시의 별채(ADU) 허가건수가 지난 2017년 대비 4배 이상급증한것으로나타났다. 주정부의규제완화에임대수익과 자산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맞물리면서 한인타운 인근미드시티와 미드윌셔를 비롯한LA 전역에서 ADU 건축 수요가늘고있다. LA시 건축안전국(LADBS)에따르면연간ADU 허가건수는 2017년 1659건에서 지난해7321건으로약4.4배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선밸리, 리시다,노스할리우드등밸리지역이상위권에이름을올렸다.한인들의주요 거주 및...
Read Full Story (Page 1)공공 골프장 티타임 ‘웃돈장사’ 이젠 불법
가주정부가공공골프장티타임을 선점한 뒤 웃돈을 받고 되파는이른바 ‘티타임 브로커’ 영업을불법으로규정했다. 본지가 일부 한인 브로커의 티타임 재판매 문제를 처음 보도한지2년여만에주의회가법적으로규제 근거를 마련한 셈이다. <본지2024년3월7일자A-3면> 개빈뉴섬가주주지사는지난27일공공골프장티타임의무단재판매를 금지하는 법안(AB 1954)에 서명했다. 크리스토퍼워드 가주 하원의원(민주)이 발의한 이 법은 골프장...
Read Full Story (Page 1)“정당한 총격”이라더니 1100만불 배상 평결
LA경찰국(LAPD)의 정신질환자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총격사건과 관련해 배심원단이 경찰측에 1000만 달러가 넘는 배상평결을내렸다. 경찰내부에서이미정당한총격으로판단했던사건에대해배심원단이 경관들의 과실과 책임을 물었다는 점에서, 향후 진행될 고 양용씨 사망 사건<본지2024년 5월 3일자 A-1면> 관련소송에도관심이쏠린다. LA카운티수피리어법원에 따르면 LAPD 경관들의 총격으로숨진 윌버 블랑코(당시 42세)의유가족이 LA시 등을 상대로 제기한...
Read Full Story (Page 1)LAPD 정신질환자 대응 전면 손질
캐런배스(사진) LA시장이LA경찰국(LAPD) 경관들의 정신건강 위기 상황 대응 방식에 문제가있다고지적하며외부기관을통한전면적인정책재검토를지시했다. 지난2024년경찰총격으로숨진한인양용씨사건<본지2024년5월3일자 A-1면>에이어최근에도정신적위기상황에놓인주민을 상대로 한 경찰의 총격사건이 잇따르자, 일선 경관 교육부터 911 신고 접수 및 현장지휘까지대응방식전반을재점검하겠다는취지다. LA타임스는 배스 시장이 최근 911...
Read Full Story (Page 1)이민자 삶과 목소리 지킴이 위기 속 절실한 소수계 언론
LA지역 소수계 언론은 단순히뉴스를전달하는데그치지않는다. 언어와 문화, 가치관의 차이를좁히고이민자의시각에서사회의 흐름을 보여주는 ‘삶의 창구’역할을한다. 이 같은 역할을 한 세기 동안이어온 LA의 대표적 스페인어일간지‘라오피니온(La Opin ion사진)’이창간100주년을맞았다. <관계기사6면> 라오피니온은 1926년 멕시코독립기념일에 첫 호를 냈다. 당시LA에존재했던10여 개스페인어매체가운데지금까지발행을 이어온 곳은 라...
Read Full Story (Page 1)지문으로 30년 전 추적 … 한인 시민권 박탈
한인 시민권자가 연방정부의 소송으로 시민권을 박탈당할 위기에처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과거이민서류와기록등을재조사하며 시민권 박탈 대상을 확대<본지2025년 12월 19일자 A-1면>하는가운데실제박탈을목적으로 한 정부 차원의 소송이 제기된것이다. 연방법무부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거주하는 김윤상(영어명 케빈)씨를 포함한 중국계, 온두라스계귀화시민권자 3명을상대로시민권박탈소송을제기했다고지난18일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김씨는 1996년불법...
Read Full Story (Page 1)미주중앙일보는 내 인생의 첫사랑
50년 전, 거리 곳곳의 신문가판대에서 수거된 동전을 세던 한고등학생이있었다. 당시 15세이던 케네스 한(66)미래회계법인 대표에게 미주중앙일보는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처음 깨닫게 해준 일터이자, 낯선미국땅에서세상을바라보게해준넓은창이었다. 한 대표는 미주중앙일보와의만남을 “세상에 눈을 뜨게해 준소중한인연”으로기억했다. 한대표가본지와처음인연을맺은 것은 1976년이다. 부모를따라이민을온지3년째되던해였다. 시애틀에서1년을보낸뒤LA로 이주한 그는...
Read Full Story (Page 1)7만 마일 써도 할인은 고작 250불
수년간 쌓아온 마일리지로 이용하는국적항공사의보너스항공권을두고미주한인들의불만이높아지고있다. 원하는 날짜의 좌석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데다, 비성수기에도 마일리지를 사용한 후유류할증료와 세금 명목으로 수백달러를추가지불하면사실상현금구매항공권과실질적인가격차이가크지않기때문이다. LA에 사는 박가영(가명)씨는최근 적립해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오는 11월 5~15일 LA~인천왕복일반석예약을알아보다포기했다. 일반항공권은1050달러였지만, 스카이패스...
Read Full Story (Page 1)영주권 인터뷰서 체포 71세 한인 풀려나
지난6월영주권인터뷰도중이민 당국에 체포돼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 수감됐던조창연(71)씨 <본지 8월 28일자A-1면>가석방됐다. 조씨의 남편 김종수(72)씨는16일 본지에 “아내가 지난 14일샌버나디노카운티 아델란토ICE 구치소에서 석방됐다”며“당일 오전 구치소 측으로부터갑자기 석방 소식을 전달받았다”고밝혔다. 이어 “변호사가 청구한 인신보호청원(Habeas Corpus)을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석방될 수있었다”고설명했다.인신보호청원은...
Read Full Story (Page 1)현대차·기아 10억불 소송, 다시 법정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판매한 일부 차량의 도난 취약성문제로약200개보험사가제기한손해배상소송에다시직면했다. 연방항소법원이한국본사역시 가주에서 소송 대상이 될 수있다고판단했기때문이다.현재보험사들이 현대차와 기아 측에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액은 10억달러를웃돈다. 제9순회연방항소법원은 14일현대차와기아한국본사를상대로 한 보험사들의 소송을 다시 심리하라고판결했다.이는앞서보험사들이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던1심판결을뒤집은것이다. 보험사들은 도난에...
Read Full Story (Page 1)OPT 10만불 수수료 초읽기
유학생들의졸업후취업통로인‘졸업 후 현장실습(OPT)’에 새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이 백악관규제심사를통과했다.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앞서 OPT에 10만 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해 온가운데<본지 7월 31일자 A-1면>, 수수료 규정안이 백악관심사를 마치면서 구체적인 부과 기준이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보인다. 백악관예산관리국(OMB) 산하 정보규제부(OIRA)에 따르면 ‘OPT...
Read Full Story (Page 1)메디캘 소급 보장 축소 신청 늦으면 의료비 폭탄
내년부터메디케이드(가주메디캘) 신청전발생한의료비의소급보장기간이대폭줄어든다. 가주 보건서비스부(DHCS)에 따르면 2027년 1월 1일 이후신청분부터 65세 이상 시니어와장애인 등의 소급 보장 기간은신청한 달 이전 최대 3개월에서2개월로한달 단축된다. 건강보험개혁법(ACA)에 따라 가입대상이확대된65세미만성인은최대1개월로더 줄어든다. 소급보장을받으려는달에도가입자격을충족해야한다. 일례로 내년 1월 입원하고 4월에 메디캘을 신청하면 소급...
Read Full Story (Page 1)중간선거 코앞 5000불 표(票)퓰리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텍사스주댈러스에서열린공화당전당대회 기조연설에서 “공화당이상·하원선거에서모두승리하면미국의 모든 성인에게 5000달러의 ‘트럼프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밝혔다.민주당은즉각“매표행위”라고강하게비판했다. AP통신은 지급 대상이 약 2억4000만 명에 이르며, 총 1조2000억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추산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재원마련을비롯한구체적인실행방안을 내놓지 않았다. 의회...
Read Full Story (Page 1)흥사단 2단소 구상 … 보훈부는 “계획없다”
흥사단 옛 본부 건물 복원 과정에서 흥사단 미주위원부가 일방적인 제2 단소 운영구상을 추진해논란을빚고있다 흥사단 미주위원부는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인 흥사단 옛 본부건물바로옆주택을자체자금으로매입해‘제2 단소’로명명하고두 시설을 연계하겠다고 밝혔으나,한국정부는선을긋고있다. 이기욱 흥사단 미주위원장은지난달11일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가주최한‘도산안창호동상건립25주년기념식’에서3417사우스 카탈리나 스트리트 소재단독주택 매입 사실을...
Read Full Story (Page 1)항공권 없이 게이트 들어간다
비행기표가없어도LA국제공항(LAX)과 샌디에이고국제공항에서 보안검색대를 통과해 탑승구까지 가족이나 친구를 배웅하거나마중할수있게됐다. 연방 교통안전청(TSA)은 지난 8일부터 LAX와 샌디에이고국제공항을포함한국내13개공항에서 항공권 미소지자의 보안구역출입을허용하는‘게이트사이드 바이 TSA 프리체크’ 프로그램을시작했다. 사전 승인을 받은 방문자는TSA보안검색대를통과해출발승객을 탑승구까지 배웅하거나도착 승객을 게이트에서 맞이할수 있다. 장시간...
Read Full Story (Page 1)한인 4명 중 3명 “고물가에 살림 나빠져”
고물가가한인가계를더무겁게짓누르고있다. 한인 4명 중 3명은 물가 상승으로 살림살이가 나빠졌다고 답했다. 또 3년 전 조사와 비교하면 은퇴자 비중은 더 높아지고자영업자비중은낮아졌다.투자에서는 수익보다 안정성을 우선하는성향이두드러졌다. 본지가 뱅크오브호프 후원으로 실시한 ‘2026 한인 경제생활설문조사’ 결과 물가 상승으로가계 형편이 나빠졌다는 응답은76.4%에 달했다. 2023년의70.7%보다 5.7%포인트 높아진수치다....
Read Full Story (Page 1)올림픽 주차장 짓자고 한인 업주 내쫓아
2028 LA올림픽을 위한 개발이수십년간한자리를지켜온지역소상공인들의 생업 터전을 허물고 있다. 잉글우드시가 올림픽경기장셔틀환승거점을건설하기 위해 최근 마켓 스트리트와플로렌스 애비뉴 일대 쇼핑센터부지를 확보해 철거하면서 20여개 업소가 퇴거 위기에 놓였기때문이다. 이 곳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해온 ‘잉글우드 뷰티 서플라이’의샘 정(69) 대표는 현재 폐업 세일을진행 중이다. 정대표는 18년간 이곳에서 뷰티 서플라이와미용실을운영해왔으나,시정부의 개발...
Read Full Story (Page 1)BTS가 돌아왔다 한인타운도 특수
방탄소년단(BTS)이 LA로 돌아오자 한인타운이 들썩이고 있다. 4년 9개월 만의 LA 단독 콘서트를보기위해전세계에서몰려든 팬들이 한인타운으로 유입되면서 BTS 특수가 불붙을 조짐이다 BTS는 1일을시작으로2일과오는 5~6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아리랑(ARI RANG)’콘서트를개최한다. 1일 코리아타운플라자 내 음반 판매업소 ‘뮤직플라자’는 문을 열자마자 몰려든 BTS 팬들로인산인해를이뤘다. 뮤직플라자관계자는“콘서트를 앞두고...
Read Full Story (Page 1)쓰레기 투기 38만건 … 딱지는 고작 81건
LA시에서 지난해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가 38만 건 넘게 쏟아졌지만과태료부과는고작81건에 그쳤다 신고약 4700건당 한건꼴이다 불법투기가폭증하는데도단속은오히려뒷걸음질하면서사실상손을놓았다는지적이나온다 LA시 민원 서비스 마이LA 311(MyLA311)의 지난해 불법투기수거 요청(38만3551건)은전년보다약236% 급증했다 31일 지역매체스펙트럼뉴스에따르면올해도8월현재 23만4900건이 접수돼역대최고치를경신할가능성이있다 반면 과태료...
Read Full Story (Page 1)해커가 내 차 문 연다 … 남가주 220만대 '비상'
남가주에서 판매된 차량 최소220만 대가 해킹 위험에 노출된것으로 조사돼 한인 운전자들의주의가요구된다. UC샌디에이고(UCSD) 컴퓨터과학 연구진은 최근 애프터마켓 도난방지 장치인 ‘KARR 시큐리티시스템’의블루투스보안취약점을 이용해 차량을 해킹할수있다는사실을확인했다. KARR는자동차딜러들이재고차량을관리하고도난을막기위해설치하는장치로,스마트폰앱과 차량을 블루투스로 연결해원격으로차량을제어한다. 연구진의실험결과해커가차량에서 5야드 이내로 접근해...
Read Full Story (Page 1)71세 한인 여성,영주권 인터뷰 중 ICE 체포
가디나 지역의 70대 한인 여성이영주권인터뷰도중이민당국에체포돼 두 달 넘게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수감돼있다. 한인 인플루언서 에드 최씨는27일 본지에 “71세인 조창연(사진)씨가 범죄 전력이 없는데 지난 6월영주권인터뷰도중갑작스럽게체포됐다”고밝혔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35만명 이상을보유한최씨는조씨의남편김종수(72)씨를 대신해 자신의인스타그램에도 사연을 알렸다.최씨에따르면조씨부부는지난해결혼했으며, 가디나에서세탁소의일감을받아의류수선업을해...
Read Full Story (Page 1)LA카운티,선거관리원에 ‘반값 시급’
LA카운티 정부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원을 모집하면서 카운티 법정 최저시급에도 못 미치는 수당을 내걸었다.최저임금을 정해 시행하는 카운티 정부가 스스로 위법 소지가있는수당을제시한것이다. LA카운티선거관리국은지난25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선거관리원모집을시작했다.선거관리국에 따르면 선거관리원에게는 근무일 당 100달러의일당이지급된다. 3시간의대면교육을이수할경우80달러의추가 수당과 한국어와 중국어,일본어등이중언어구사자로채용되면...
Read Full Story (Page 1)타운 주택가 연회장 허가에 주민 반발
LA 한인타운 내 주택가 한복판에 추진 중인 연회장 개발 계획을둘러싸고주민들의교통난및소음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LA시 지역계획위원회(APC)가해당사업을허가해논란이다. APC는 지난달 28일 열린 회의에서위원4명중참석위원3명의 만장일치로 261 사우스 켄모어애비뉴부지에추진중인연회장개발건을조건부승인했다. LA시 도시계획국 자료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기존 건물에 연회 기능을 추가하고, 주류 판매를 비롯해 라이브 음악, DJ,노래방, 댄스 등을...
Read Full Story (Page 1)H-1B 수수료 10만불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규신청시10만달러가 넘는 수수료를 영구적으로부과하는방안을추진한다.기존수수료의수십배에달하는 금액으로, 규정안이 최종 시행될경우외국인전문인력을채용하려는 기업들의 재정적 부담이대폭늘어날전망이다. 연방 정부가 유학생 대상 ‘졸업 후 현장실습(OPT)’ 신청 수수료역시10만달러로인상하는방안을 검토<본지 7월 31일자A-1면> 중인 가운데 나온 조치로, 이민 제한을 한층...
Read Full Story (Page 1)삼성전자, 미국서 특허·해고 소송 잇따라
미국에서반도체사업확대에속도를내고있는삼성전자가잇따라법적다툼에휘말렸다. 반도체미세구조를둘러싼특허 침해 소송에 이어 한인 전직임원도소송을제기했다. 연방법원 텍사스 동부지법에따르면 반도체 특허업체 스텔라세미컨덕터 테크놀로지스(SST)는 삼성전자와 삼성전자미국법인을상대로특허침해소송을제기했다. 소장은지난 7일법원에제출됐으며,스텔라는삼성 측이 자사가 보유한 미국 특허6건을침해했다고주장했다. 문제가 된 특허는 스마트폰용반도체의미세구조와배선등에관한 기술이다....
Read Full Story (Page 1)엘리베이터 3주째 먹통 … 한인 시니어 ‘계단 지옥’
LA한인타운 인근 한 시니어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가 3주 넘게고장난채운행이중단돼입주민들이불편을겪고있다. 특히고층에거주하는일부한인시니어들은무거운짐을들고매일계단을오르내려야하는등일상생활에도차질을빚고있다. 문제가발생한곳은윌셔불러바드 인근 브라이슨 아파트(2701 Wilshire Blvd)다. 지어진 지 약 113년 된 이 건물은 지하층을 포함해 총 10층, 81유닛규모로 전체 유닛의 절반가량에한인시니어가살고있다. 이 아파트 7층에 약 1년간...
Read Full Story (Page 1)개발 붐에 한인상권 밀려나
LA한인타운이 ‘한인 경제의 중심지’에서 주거 중심 지역으로빠르게재편되고있다.수천 유닛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동안 한인 기업과 전문직이밀집했던 오피스는 주거시설로바뀌고,한인생활상권을떠받쳐온 상가도 자리를 내주고 있다.부동산가치와임대료상승을감당하지못한한인업소들이밀려나는현상도심화하는양상이다.이에따라한인거주인구까지감소하면서 한인들이 한곳에 모여 살고 일하며 만들어온 ‘한인경제권’ 자체가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개발로한인타운의 외형은...
Read Full Story (Page 1)공공임대주택 16곳 대기 신청 열렸다
렌트비 고공행진에 세입자들의주거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한인 밀집지역인 라크레센타와한인타운 인근을 포함한 LA카운티 공공임대주택 16곳의 입주대기신청이시작됐다. LA카운티개발국(LACDA)은지난17일부터시니어주택10곳과일반주택6곳등모두16곳의 대기 명단 신청을 받고 있다. 2024년 12개였던대기명단은일부단지가별도 명단으로분리되면서16개로늘었다. <표참조>공공주택의가장큰장점은소득에 따라 렌트비 부담을 크게낮출 수 있다는 점이다....
Read Full Story (Page 1)기아 등 집단소송 1150만불 합의
현대모비스와 기아 조지아 공장에서 근무했던 히스패닉계 직원600여 명이 제기한 집단소송에서 법원이 1150만 달러 규모의합의안을최종승인했다. 이들은당초엔지니어등전문직으로 채용됐으나, 정작 입국후 공장 생산라인에 투입됐다며소송을제기했었다. 연방법원 조지아주 북부지법(담당판사리마틴메이)에따르면 이달 초 현대모비스와 기아조지아, 현지 인력업체 SPJ 커넥트, 채용업체 올스웰 등을 상대로제기된집단소송의 1150만달러합의안을승인했다. 소송을 제기한...
Read Full Story (Page 1)한인사회 컸지만 ‘큰 어른’은 사라져
때로는떠난빈자리가그사람의크기를보여준다.타계한지올해 5주기(18일)를 맞이한홍명기(사진) M&L 홍 재단이사장이 그렇다. 고인은 한인사회의고비마다사람과돈을 모으고 방향을 제시했던 ‘큰 어른’이었다. 하지만뒤이을리더십의승계는이뤄지지 못했다. 18일 그의타계5주년을 맞아 한인사회에서 ‘어른 리더십’의 단절과약해지는 구심점 등을 세 차례에걸쳐진단한다. 홍 이사장이한인사회 지도자로 본격적으로 나선계기는 1992년 LA폭동이었다....
Read Full Story (Page 1)광복 앞당긴 존슨 …“건국훈장 추서를”
“1945년 8월 15일은 진정한 광복이아니었습니다.일본의항복선언만있었을뿐한반도에는총독부와일제경찰이그대로남아공권력을행사하고있었죠.” 은퇴후한미외교사탐구에정진해온김태환씨는한국의광복사를새로써야한다며이같이말했다. 815 이후에도일제통치기구가 존속했던만큼광복을하루의사건이아닌식민통치가실제해체되는 과정으로 봐야 한다는주장이다. 그과정의핵심인물이당시마닐라주재미국영사 존슨이었다는게김씨의결론이다. 당초 미군은 한반도에서...
Read Full Story (Page 1)본지 발굴 독립운동가 사료,100년 만에 빛봤다
독립운동가호시한(사진)지사(2021년건국훈장 애족장)의 사료가 광복 81주년을 앞두고독립기념관에서공개됐다.후손들조차 호 지사가 독립유공자로지정된사실을모르고있던가운데, 본지가진행중인‘독립유공자묘소찾기프로젝트’를통해 그의 사료가 처음 공개된지 약 1년 만이다. <본지 2025년9월16일자A-1면> 독립기념관은 12일(한국시간) ‘조국의독립을위해미국에서도 힘을 보태다’를 주제로 호지사의독립운동관련사료17점을공개했다. 호 지사의 딸 호재숙씨는...
Read Full Story (Page 1)30년 묶인 양도세 면세한도 2배로
실전 방불케 한 VR 총격 대응 훈련집을 팔 때 적용되는 연방 양도소득세 면세 한도가 30년 만에두배로확대될전망이다. 11일 리얼터닷컴에 따르면연방의회가 개인 25만 달러 부부50만달러인현행면세한도를각각 50만달러와 100만 달러로높이는법안을추진중이다 집값급등에도1997년이후한번도조정되지않았던기준을현실화해주택매물을늘리고시니어들의주택다운사이징부담을덜겠다는취지다 이번에 연방 의회에 발의된‘주택 매물 확대법’은 추후물가상승률에 맞춰 한도를...
Read Full Story (Page 1)중산층 덮친 월 1만불 요양비
한 달 1만 달러가 넘는 장기요양비가중산층노후를위협하고있다. 메디케어는단기재활만지원하고 일상적인 수발이나간병위주의 장기요양(Long-Term Care) 비용을 거의 보장하지 않기때문이다. 특히메디캘은일정자격을갖춰야 지원받을수있어그사이에낀중산층가정의부담이갈수록커지고있는것이다. LA에 사는 한인 정수미(57)씨도최근뇌경색으로입원한80대어머니의퇴원을앞두고장기요양 문제에 부딪혔다. 단기 재활치료가 끝나 메디케어 지원이중단되면 혼자 생활하기...
Read Full Story (Page 1)한인 유통사 “시장 키웠더니 오리온이 가로채”
초코파이와 꼬북칩 등을 생산하는 한국 대기업 오리온이 독점유통계약문제로한인유통파트너사로부터소송을당했다.오리온측은이번소송이한국에서진행돼야한다며소송중단을 요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하면서 법적 분쟁이 이어지게됐다. LA카운티수피리어법원에 따르면 재판부(담당판사 제임스몽고메리)는 최근 오리온 측이유통 파트너사인 ‘푸드캠프’가취업비자 소지자가 실직했을 때체류신분을변경하거나새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부여하는 유예기간을 폐지하는 방안이...
Read Full Story (Page 1)서류 하나만 빠져도 영주권·비자 거부
영주권이나비자를신청할때서류하나빠뜨렸다간보완할기회조차 없이 신청이 거부될 수 있게 됐다. 이미 수년째 영주권 승인을기다리는계류신청자도예외가 아니어서 한인 이민사회에비상이걸렸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난 5일부터 영주권·비자 심사관의 재량권을 대폭 확대했다. 신청할 때 필수 서류가 빠졌거나자격을 입증할 자료가 부족하면보충서류요청서(RFE)나 서류기각의향서(NOID)를 보내지않고 곧바로 거부할 수 있도록심사 지침(Evidentiary Stan...
Read Full Story (Page 1)한인타운 노숙자 30% 급증
한인타운 일부가 포함된 LA시10지구의 노숙자 수가 1년 만에30%가까이급증했다. LA시 15개 지역구 가운데 8번째로많았다. <표 1, 2참조> 특히 거리 노숙자는 37% 넘게 늘어증가세가두드러졌다. LA노숙자서비스국(LAH SA)이 발표한 2026 LA 노숙자실태조사에 따르면 LA시 15개지역구의 노숙자는 총 1만9598명으로집계됐다.노숙자가가장많은 지역은 LA다운타운과 스키드로를포함한 14지구로 4892명이다. LA시전체지역구노숙자 4명...
Read Full Story (Page 1)국내선 탑승구서 체포 … ICE,공항 단속 확대
공항 내 이민 단속이 국내선 승객으로까지확대되고있다. 불시 신분 검사는 물론 신분변경이나체류연장신청이계류중인 경우에도 체포되는 사례가발생하면서국내선여행도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커지고있다. LA국제공항과 샌프란시스코국제공항, 덴버국제공항 등 주요공항에서는 체크인 카운터는 물론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뒤 탑승·도착 게이트에서도 이민세관단속국(ICE)에체포되는사례가잇따르고 있다. 이민자 권익단체CHIRLA에따르면최근일주일사이가주지역공항에서만...
Read Full Story (Page 1)농산물 구입비 월 60불 지원 추진
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SNAP·가주캘프레시)수혜자는 물론 일부 중산층 가구에도매달60달러의농산물구매지원금을지급하는법안이발의됐다. ‘농산물 구매지원 법안(H.R. 9581)’은 연방 농무부(USDA)내관련프로그램을신설해과일과채소구매를지원하는내용을골자로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는지역중위소득(AMI) 80% 이하가구에 농산물 지원금을 지급할수 있도록 연방 보조금을 받게된다. 현재 LA카운티 경우 4인가구기준으로연소득13만3250달러...
Read Full Story (Page 1)부정 수급 잡으러 집 찾아간다
사회보장국(SSA)이 부정 수급이의심되거나자격요건에의문이제기된수급자를대상으로자택현장점검을실시하는것으로확인됐다. 최근금융계좌직접조회와출입국 기록을 통한 해외 체류 확인등수급자격검증을강화<본지 7월 22일 자 A-1면>한데이어, 자격 재심사와 자택 방문까지 병행하며 부정 수급 차단을위한사실상의현장조사에나서고있다. 남가주 지역 사회복지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SSA는 일부은퇴연금과 장애연금(SSDI),생활보조금(SSI) 수급자를...
Read Full Story (Page 1)45년 함께 걸어 꿈을 완성했다
광활한 대자연 앞에서 손을 잡은노부부는금세눈시울이붉어졌다. 뿌듯하면서도 후련했다. 1981년 미국 땅을 처음 밟으며 가슴속에 품었던 작은 소망, 그 다짐이수십년의세월을지나남태평양 사모아의 푸른 바다 앞에서마침내결실을맺었다.오렌지카운티 라구나우즈에사는 서성호(78)·서효숙(71)씨부부는지난6월 15일, 사모아국립공원을 끝으로 전국의 국립공원63곳을모두둘러보겠다는버킷리스트에마침표를찍었다.국립공원관리청(NPS)으로부터63개 국립공원 완주를...
Read Full Story (Page 1)약값 보조 연말 종료,한인 시니어 부담 커진다
연방정부가 메디케어 파트D(처방약 혜택) 보험료를 낮게 유지하기위해운영해온보조프로그램을올해말종료한다. 이에 따라 한인사회에서는 소폭의보험료인상조차경제적취약계층인시니어들의생계에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나온다.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국(CMS)은 해당 보조 프로그램을 2027년부터 운영하지않겠다고 28일 발표했다. 당국은 보조금이 가입자보다 민간 보험사에 더큰 혜택을 줬으며, 시장이안정된만큼추가지원이필요하지않다고설명했다. 조 바이든...
Read Full Story (Page 1)캘프레시 축소, 한인들도 직격탄
연방정부의저소득층식품지원프로그램인SNAP(가주명캘프레시)의 축소 여파가 한인사회에도미치고있다. 수혜자격기준이강화되고지원액이 줄어들면서 관련 문의도늘어나는추세다. 특히캘프레시제도변경등의영향으로식료품지원수요가증가하자 LA한인회는 올해부터푸드뱅크를 두 달마다 정기적으로운영할정도다. 제프 이 LA한인회 사무국장은 “캘프레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자격이 유지되는지,갱신에문제가없는지등의문의가크게늘었다”며“근로요건강화와 언어 장벽, 체류 신분...
Read Full Story (Page 1)개인정보로 가격 차별 못한다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활용해 상품 가격을 달리 책정하는 ‘감시가격제(Surveillance Pric ing)’가 가주에서 금지되는 쪽으로기울고있다. 감시가격제는 소매업체가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분석해 동일한 상품에도 서로 다른 가격을제시하는방식이다.가격책정에는 연령과 성별은 물론 웹 브라우징기록, 실시간위치정보, 소득 추정치, 가구원 수, 건강 상태,앱이용기록등광범위한개인정보가활용된다.예컨대부유한지역에살거나구매가능성이높은소비자로분류되면같은상품에도 더...
Read Full Story (Page 1)“항공권 문제 있다” 속여 돈 뜯어
한국항공사사칭사이트활개변경·재발권유도하며금품요구공식홈페이지연락처확인해야 한국국적항공사고객센터를사칭해 개인정보와 수수료를 요구하며금전을가로채는사례가잇따르고 있다. 사기 조직은 구글등 주요 검색 사이트 상단에 한국어설명과함께가짜고객센터전화번호를 노출한 뒤, 이를 보고전화한한인들에게서비스변경수수료등을요구하는수법을쓰고있다. 제보자들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공식고객센터를사칭한가짜사이트가구글검색결과에노출되면서, 예약 변경이나 특별...
Read Full Story (Page 1)UC 대입 필수과목 또 바뀐다
UC가 고등학교 교과목 이수 요건에대한재검토에나선다. 최근 대입 표준화 시험인SAT·ACT 성적 제출 재도입여부를 검토하다 돌연 철회해논란<본지 7월 15일자 A-2면>인 가운데, 대입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가중되고있다. UC 학사평의회 산하 학술위원회는 지난 22일 입학위원회에고교교과요건을재검토할것을지시했다.이에따라입학위원회는 UC 지원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고교 교과 기준인 이른바 ‘A-G 요건’을 검토해 오는2027년...
Read Full Story (Page 1)도움 청한 정신질환자,경찰에 또 피살
정신질환을 앓던 양용씨가 지난2024년경찰총격으로숨진사건<본지 2024년 5월 3일자 A-1면>과 유사한 사건이 지난 21일어바인에서발생했다.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며 직접도움을요청한20대남성이흉기를든채경찰과대치하던중,현장에 비무장대응팀이 대기하고있었음에도 경관들이 총격을 가해 숨지는 일이 발생하면서 법집행기관의 대응 방식을 둘러싼논란이다시불붙고있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오전11시 45분쯤 한남성이...
Read Full Story (Page 1)한인 시니어,SSI 자격 박탈 주의보
사회보장국(SSA)이 생활보조금(SSI) 신청자와 수급자의 신고 내용과 관계없이 금융계좌를직접 조회하는 등 자격 검증을강화하기로했다. 올해부터해외체류여부를출입국 기록으로 확인하고 금융계좌까지 직접 조회하는 등 자격검증이한층강화되면서한인시니어를비롯한 SSI 신청자와수급자들의주의가요구된다. 21일SSA에따르면신청자가신고한 소득이나 자산 규모와관계없이 모든 신청자와 기존수급자의금융계좌를면밀히재심사하고 있다. SSA 측은 “미신고 자산을 사전에 확인해...
Read Full Story (Page 1)가주 교육부주지사 입맛따라
앞으로 가주 주지사가 임명하는교육 커미셔너가 가주 교육부의실질적인운영권한을갖게된다.그동안 유권자가 직접 선출한교육감이 교육부를 운영해 왔으나, 핵심 권한이 임명직 커미셔너에게 넘어가면서 향후 공교육정책이 주지사의 정치적 판단에따라 좌우될 수 있다는 우려가나온다.주지사실에 따르면 개빈 뉴섬가주 주지사는 최근 ‘교육 거버넌스 개정안(AB 181)’에 서명했다. 오는 2027년 1월15일부터시행되는 AB 181은 주지사가임명하는 교육 커미셔너직을...
Read Full Story (Page 1)LA 거리청소 없는 날에도 주차딱지 1만2500건
LA시에서 주차 미터기에 시간이 남아 있거나 거리 청소가 없는날임에도단속티켓이발부되는 등 부당한 주차 단속 사례가심각한것으로드러났다. LA교통국(LADOT)에 따르면 시 당국이 격주 거리 청소를본격시행하기시작한지난 2021년3월이후, 실제청소가이뤄지지 않은 날 발부된 부당 위반 티켓만 1만 2500건 이상이다. 벌금총액도약91만달러에달한다. LA 한인타운도 예외는 아니었다.본지가LADOT의자료를분석한결과,한인타운중심지인윌셔 불러바드의 버몬트...
Read Full Story (Page 1)노후 수도관 파열 위험 한인타운도 안심 못 해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노후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와 주택가가침수되면서, 한인타운에도 경고등이켜졌다. LA타임스에따르면지난16일오전3시55분쯤웨스트할리우드선셋 불러바드 인근에서 1916년에설치된지름 36인치 상수도관이파열돼수천갤런의물이쏟아졌다. 거센물줄기는선셋불러바드를 따라 할로웨이 드라이브와팜애비뉴, 핸콕애비뉴까지흘러내리며 도로와인근아파트지하주차장을침수시켰다. 급류에 차량 여러 대가 휩쓸려서로 충돌했고 도로 한가운데에는대형싱크홀이생겼다....
Read Full Story (Page 1)환각제 치료 한인의사 기소
한인정신과전문의가돈을받고환각성 약물을 투여하며 이른바‘치유 의식’을 진행하던 중 참가자를숨지게한혐의로기소됐다. 이전문의는종교와내적치유를결합한일종의심리치료프로그램을제공해온것으로드러났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검찰은남가주출신으로텍사스주에서활동해온정신과전문의새뮤얼이(44)씨를과실치사혐의로기소했다고14일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2월 플로리다주에서발생했다. 검찰에따르면피해자티나소디(51)는 마이애미비치의 웰니스 시설인 ‘사비아 웰니스...
Read Full Story (Page 1)뉴저지판 양용 사건도 소송으로
2년 전 뉴저지주에서 정신질환증세로 도움을 요청했다가 경찰총격에 숨진 한인 빅토리아 이(당시 25세)씨의 유가족이 공권력의과잉진압을주장하며당국을상대로법적대응에나섰다. 같은 해 LA에서 발생한 양용(당시 40세)씨 사건과 유사해‘뉴저지판 양용 사건’으로 불려왔다. 두 사건 모두 정신건강 치료를위해가족이공권력에도움을요청했지만경찰총격으로목숨을잃는결과로이어졌다. NBC뉴욕 등 언론에 따르면이씨의 유산관리인과 유가족은최근 포트리시와...
Read Full Story (Page 1)더 죽길 기대해봐야겠네
한인 코미디언 마거릿 조(사진)가 공화당 중진 린지 그레이엄연방상원의원의별세직후그의죽음을 희화화하는 영상을 공개해파문이일고있다. 조씨는 그레이엄 사망 다음날인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롱성 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조씨는 고인을 향해“옷장 속에서 관 속으로(from the closet to the coffin), 정말 매끄럽게 이어지네”라며 조롱했다. 이는그레이엄이생전자신의성 정체성을 숨긴 채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는 점을 비꼰 것이다....
Read Full Story (Page 1)죽이고 납치해도 정신질환이면 면죄부?
강력범죄의 피해자 보호보다 가해자의 사정을 배려하는 판결이잇따라나오면서사법체계에대한불신과논란이고조되고있다. 최근 정신건강 문제를 이유로강력범에게 처벌 대신 석방이나치료 프로그램 참여를 허용하는판결이 잇따르고 있는 게 가장큰배경이다. LA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샌타모니카에서 8세여아를납치하려한혐의로기소된코트니페로네(39)가현재도주중이다.페로네는지난2월법원으로부터 징역형 대신 정신건 강 회복을 목적으로 한 ‘다이버전 프로그램’ 참여...
Read Full Story (Page 1)“현대차 미성년 노동” 또 논란
북중미월드컵공식후원사인현대자동차가 또다시 미성년자 노동착취논란에휩싸였다. 노동·인권단체들은 현대차가공급망 내 노동·인권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후원 계약을종료해야한다고촉구했다.이번시위는 LA에서 열리는 월드컵8강전을하루앞두고진행됐다, 노동단체 ‘잡스 투 무브 아메리카(JMA)’를 비롯한 18개 노동·환경·인권단체 회원 100여명은 9일 LA 다운타운의LA스포츠·엔터테인먼트위원회(LASEC) 본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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